[강정 일출] 하루를 여는 다짐 어제와 다름없을 것 같은 오늘... 오늘과 무에 다를까 싶은 내일... 그렇게 하루가 가는 듯 싶었지만 오늘은 어제와 같지 않았고 내일 또한 오늘과 다를 것임을 압니다. 무의미하게 24시간을 흘려보내 하루를 채워감이 아닌 남다를 것 없는 일상이겠지만 나름의 노력으로 새로운 한 해를 열.. 사진방/제주의 풍광 2014.01.12
2014년의 첫날에... 무모할 지도 모를 도전을 시작하려 합니다. 새해 첫 날의 일출을 포기하면서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어제도 담은 일출이고, 내일도 담을 일출인데~~ 뭘!! 생각과 다른 마음의 요동이 싫었지만 콩나물 시루 같은 버스의 적당한 흔들림에 한 겨울 반짝 햇살의 해무처럼 피어나는 잡념을 모.. 사진방/제주의 풍광 2014.01.10
가을 이야기 환한 웃음 지으며 성큼성큼 걸어오는 그대의 폼새가 대단합니다. 마주앉은 그대의 눈이 부신 미소가 참 멋있습니다. 중저음으로 낮게 울리는 목소리가 듣기 좋습니다. 한결같은 포근함으로 사랑을 가득 담아 전하는 이야기가 포근합니다. 하지만... 여럿 가운데 두리번거리며 그대가 찾.. 사진방/제주의 풍광 2013.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