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다름없을 것 같은 오늘...
오늘과 무에 다를까 싶은 내일...
그렇게 하루가 가는 듯 싶었지만
오늘은 어제와 같지 않았고 내일 또한 오늘과 다를 것임을 압니다.
무의미하게 24시간을 흘려보내 하루를 채워감이 아닌
남다를 것 없는 일상이겠지만
나름의 노력으로 새로운 한 해를 열어가고 싶습니다.
한 컷으로 내가 보여주고자 하는 걸 담아내면 참 좋겠지만
미흡함으로 아직은 그러하지 못함을 압니다.
부족한 노력으로 하루를 보태고 다시 또 하루를 보태면
내 느낌을 담은 고운 샷으로 현장감을 살려낼 수 있으리라 믿어봅니다.
그렇게 한 해를 다짐하면서 오늘을 열어
새로운 도전으로 무모함과 싸워 이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