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찻잔주름버섯 주말이면 어김없이 과수원으로 향하는 일과가 그리 썩 내키는 일은 아닙니다. 연로하신 시어르신께선 이미 힘에 버거운 일인 만큼 내 몫이겠거니 하면서도 마냥 즐거운 마음으로 가벼운 발걸음이 아님은 저 역시 속좁은 아낙일 수밖에 없나 봅니다. 그럼에도 도심이 아닌지라 밭을 오가.. 사진방/제주의 버섯 2012.09.16
버섯... 53 오늘 점심으로 먹은 빵을 꼭 닮은 녀석들이네요. 빵을 많이 좋아해서 몇 개씩 쌓아놓고 먹는데... 괜히 입에 넣고 싶은 충동을 못이길 정도로 군침을 흘리게 했습니다. 내일 점심은 녀석들과 함께 할 게 분명하네요. 사진방/제주의 버섯 201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