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제주의 풍광
섬에서 태어나...
섬에 뼈를 묻는 그 날까지...
바다를 의지하고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질긴 생명... 부지하기 위해 갈라지고 거칠어진 손을 모아 너나없이 하나의 염원으로 고개 주억거리는 이들의 한결같은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