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도 상사화나 석산처럼 꽃을 먼저 피우고 난 뒤 잎이 올라옵니다.
꽃들이 담아낸 숱한 전설들을 들어보면 사람 살아가는 모양새를 그대로 담아내고 있는데
무릇처럼 잎과 꽃이 따로 나서 감성 풍부한 이들이 보면 애잔함이 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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