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2009년 새해가 열리고...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하늘도 함께 했음인지 눈이 아쉬운 섬에 가는 해 배웅길에 흩날리던 눈발이 새해 첫날까지 연이어 날렸다. 눈썰매로 신명오른 풍경에서 어른들의 극성인지 동심의 성화인지 분간할 수 없음이 살짝 엿보인다. 시끌벅쩍 요란한 웃음소리가 제 몸보다 무.. 일상의 단편/생각 자투리 2009.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