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자라는 섬 녹음 짙어가는 섬의 안뜰은 지금 풍성함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하나, 둘 앞다투며 기지개를 펴더니 어느새 무리지어 봄장식을 끝내기라도 하는 듯 그렇게 바쁜 날의 연속입니다. 어제와 사뭇 다르게 짙어가는 숲에선 짙은 봄빛에 눈을 두는 곳마다 신선함이 그득합니다. 이제 섬은 완.. 사진방/제주의 풍광 2009.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