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함께 석양빛에 물들다... 가을 하늘이 유난히 맑고 파란 요즘, 파란물 고운 융단 위를 수놓은 흰구름의 갖가지 무늬가 마음을 설레게 한다. 당장이라도 자리를 박차고 나서고 싶은 욕구가 하늘 높은 줄 모른다. 햇살 가득 들어오는 사무실에 앉아 시간을 보냄이 하루하루 고역이니..., 그렇다고 밥벌이를 팽개치고 .. 일상의 단편/생각 자투리 2008.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