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해안도로에서 한참을... 지는 해의 끄트머리를 붙잡고 놓아주질 못한 채. 섬을 찾은 꼬마 관광객은 노을 속으로 폭죽 쏘아올리기에 열중하고... 그 노는 모양새가 귀여워 노을 지는 속에 잠시 머물다. 사진방/제주의 풍광 2009.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