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가을볕이 고운 날, 아이와 함께 민속촌 나들이 나온 모습이 참 행복해 보입니다. 아이의 가벼운 발걸음은 하늘을 날고 유모차를 미는 엄마의 시선은 줄곳 작은 아이의 눈높이를 맞춥니다. 풍경 속에 묻혀 고스란히 풍경이 되는 그림입니다. 이젠 제법 나이가 들어 자기들만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우리 .. 사진방/외방 나들이 201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