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제주의 해녀

우도 해녀... 까불리기

제라* 2012. 12. 12. 23:16

 

 

 

바툰 숨을 자맥질로 뱉어내며

거친 바다와 한바탕 씨름으로 기진했을...

 

소금기 씻어낸 몸이 채 마르기도 전에

밭일과 소소한 일거리에

잠시도 버거운 육신 쉬지 못하고

어머니의 하루해가 저물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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