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단편/생각 자투리

서편으로 가는 님(1)

제라* 2009. 5. 16. 13:32

 

 

 

시작은 어디쯤이고 끝은 또한 어드메인가.

 

 

 

어제와 다름없는 여정.

오늘 같은 내일.

 

 

 

정해진 그 길을 묵묵히 걸어온 세월이 얼마만큼인지 가늠하기도 어렵지만

한번도 책임을 거스르는 일 없이 밟아온 길을 넘어간다.

 

 

 

그대 가시는 곳 어디메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