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어디쯤이고 끝은 또한 어드메인가.
어제와 다름없는 여정.
오늘 같은 내일.
정해진 그 길을 묵묵히 걸어온 세월이 얼마만큼인지 가늠하기도 어렵지만
한번도 책임을 거스르는 일 없이 밟아온 길을 넘어간다.
그대 가시는 곳 어디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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