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섬의 일출 어느새 하루해가 저물어 어둠에 묻히는 도심은 잠자리를 준비 중입니다. 쉼없이 달려온 시간만큼 덜어낼 수 있는 이 저녁이 모쪼록 편안하길 바랍니다. 추위를 무척 잘 타는 체질이라 한기를 싫어라 했습니다. 들꽃을 만나고 그이와 애정행각이 짙어가면서 더욱 겨울의 행보를 재촉하게 .. 사진방/제주의 풍광 201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