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부산세계불꽃축제의 단편들 섬 아낙, 불꽃을 담으러 뭍에 오르다! 처녀출사의 기분을 어찌 말로 다할까만... 작품으로 담아내는 능력은 요원하기만 하니 그저 보고 즐기며 현장감을 느끼고 오다. 50분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다면 우스운 표현일 수도 있겠지만 축포가 터지고 연이어 펼쳐지는 그림이 너무 고와 심장이 터질 듯 요동.. 사진방/외방 나들이 201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