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길에서... 늘상 오가는 길... 하루에도 몇 번씩 그렇게 필요에 의해 오갔던 길... 사계절 늘상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을 해도 본연의 의무를 잃지 않고 꿋꿋함으로 지키고 선 길... 같은 길을... 서로 다른 생각으로 걷는다. 사진방/제주의 풍광 2009.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