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의 아침 풍경 얇은 햇살이 잔잔한 물살에 부서지고 세모시처럼 부드러운 해무가 어부의 분주한 손길을 헤헤거리며 따라다닌다. 가마우지 한 무리 제 갈 길이 바쁘다. 사진방/제주의 풍광 201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