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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충식물... 통발의 꽃

제라* 2007. 8. 5. 20:49
꽃이름
통발
꽃이 있어 아름다운 이야기...

통발(Utricularia japonica Makino)은...

 

잎은 호생하고 길이가 3-6cm이며 우상으로 실같이 가라진다.

열편에 가시같이 끝나는 톱니가 있고 포충대가 있어서 작은 벌레를 잡는다.
* 개화기 : 8-9월.
화경은 높이가 20-30cm정도로 수중경보다 가늘다.

인편엽은 적고 넓은 난형으로 길이가 2-3mm이며 끝이 둔하다.

꽃은 밝은 황색을 띠고 있으며 4-7개가 달린다.

포는 인엽과 비슷하고 소화경은 길이 1.5-2.5cm이며 비스듬히 벌어진다. 꽃이 진 다음 꼬부라지며 열매가 익지 않는다.

꽃받침은 2갈래로 갈라지며 열편은 타원형으로 길이 3-4mm이며 끝이 둥글다.

화관은 지름 1.5cm정도이고, 거는 길이 6mm정도이며, 끝이 둔하고 하순보다 짧다.
* 부유성 수생식물.

겨울철에는 원줄기 끝에서 잎이 총생하여 둥글게 되며 물 속으로 가라앉아 월동한다.
연못, 논에 나는 다년생 식충 식물. 겨울에 원줄기 끝에서 잎이 밀생하여, 둥글게 되어 물 속에 가라앉아 월동함.

* 결실기 : 10월. 삭과로 익지 않는다.
* 뿌리특성 : 뿌리가 없다.

* 식충식물. 

 

* 검색 : http://sumokwon.jeju.go.kr/plantdata/search_view.asp?code1=C02&code2=99&code3=2183

꽃이 있어 아름다운 詩

별도 울 때가  //  조병화 님 


한참, 별들을 멀리 바라보고 있노라니
눈물을 흘리고 있는 별이 있었습니다.

 

별도 우는가,

 

하는 생각이 들자
너무 멀리 오래 홀로 떨어져 있어서,
서로 만날 가망 없는 먼 하늘에 있어서,
아니면,

 

별의 눈물을 보는 것은
스스로의 눈물을 보는 것이려니

 

밤이 깊을수록,
적막이 깊을수록,

 

눈물을 보이는 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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