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상 오가는 길...
하루에도 몇 번씩 그렇게 필요에 의해 오갔던 길...
사계절 늘상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을 해도 본연의 의무를 잃지 않고 꿋꿋함으로 지키고 선 길...
같은 길을...
서로 다른 생각으로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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