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 여명 가끔은 판단력이 흐려 내 앞에 펼쳐지는 장관조차 제대로 담아내질 못할 때마다 그 풍경을 담아내지 못한 속상함보다 이런 내 상황을 확인함이 더 서글픕니다. 강정천의 고운 여명과 일출의 장관을 담아내고픈 욕심에 거푸 찾아나선 길. 선무당의 어설픈 재주라도 얼마나 감사하던지... .. 사진방/제주의 풍광 201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