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밥... 하나 한 생을 보내고 남은 껍데기 속에서 피는 꽃. 저이의 마지막을 곱게 보듬어 줄 수 있는 이 겨울의 선물. 차갑지만... 참 따뜻하다! 사진방/제주의 풍광 2011.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