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의 노을 눈에 익은 풍경은 아닙니다. 웹써핑에서 즐겨보던 그림은... 생각했던 분위기의 샷을 얻고자 했다면 뭍을 떠나 오가는 일정에 맞출 수가 없음을 압니다. 섬을 벗어나 조금은 색다르고 맛부터 달라보이는 풍경들 속에서 내가 찾고자 했던 것이 무어냐고 되물어도 답을 낼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밍밍할 .. 사진방/외방 나들이 201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