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볕 고운 날.
갯쑥부쟁이가 해바라기 중이고
아울러 부드러운 햇살을 즐기며 주인을 기다리는 여유로움이 보이고.
마냥 앉아 있어도 좋을 듯한 기다림...
내 어린 날 어미를 기다리는 마음이 그러했겠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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