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제주의 풍광
설국...
따뜻한 남쪽나라의 중심부는
그 명성에 걸맞게
태고의 웅장함의 위용을 담아낸 설국의 모습 그대로이다.
정상을 바라보는 미물같은 존재로
그 장엄함에 감히 맞서 거친 숨을 몰아쉰다.
나는 지금...
태초의 내 사랑 앞에 당당하게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