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이 온통 설국이었습니다.
눈 구경도 실컷하고 그 눈 속에 푹 묻혀보기도 했습니다.
높은 오름에서 내려올 땐 숱하게 엉덩이 도장을 찍어야 했습니다.
쿵쿵거리며 방아를 찍어 동부지역 높은 오름의 높이가 쪼매 낮아질지도 모른다는...
'일상의 단편 > 생각 자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 오는 날의 목장 풍경 (0) | 2009.01.16 |
---|---|
눈 오던 날의 풍경 (0) | 2009.01.11 |
한낮의 불꽃놀이 (0) | 2009.01.05 |
거침없이... (0) | 2009.01.03 |
동자석과 함께 하는 일몰 (0) | 2008.11.07 |